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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직원글 오카다 카지노의 아침(소액승 스토리 포함) + 오카다 호텔 방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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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025-08-22 21: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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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가 오픈한지도 5-6년 이상된 것 같은데 오카다에서 자는 것은 처음이네요. 제가 원래 호텔에서 자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고 집도 오카다에서 가까와서 그런 듯 합니디. 하긴 예전에 살던 집은 오카다 바로 옆이었으니까요. ​ 어쨌든 회원님 중 한분의 일정이 급변경되어 방을 취소할 수 없어 제가 돈내고 쓰게 되었네요. 마침 제 생일이라 겸사겸사 호텔방 쓰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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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잔치 겸 쐬주한잔 계획했었는데요. 참석하기로한 특별회원 피터킹님이 장염으로 밤새 데굴데굴 뒹굴어서 결국 못나오셨네요. 그래서, 알렉스와 제여친과 저, 이렇게 셋이서 간단하게 삽겹살과 막창에 소주 4병 마셨습니다. ​ 원래는 2차로 베이를 가는게 일반적인 일정이나 거의 마눌 수준의 오랜 여친이 동행한 관계로 바로 호텔 체크인하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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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멀고 먼 코랄윙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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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케이스가 쌈빡하네요 근데 방번호 5자리 실화냐??

 

 

룸키 받고 딱히 할일이 없어서 예전에 제 특기였던 종이접기하러 가 봅니다. 시드는 20만으로 시작~ ​ 마바리에서 시작했는데 오카다 마바리 테이블이 정말 호락호락하지 않더군요. 1슈당 프리게임이 3번 정도인데 3천페소 테이블이 많아 카드 1딜 빼는데도 3천씩 녹더라구요. ​ 시드가 그리 많지 않은 관계로 결국, 플3천, 뱅3천, 핑퐁으로 카드를 빼냅니다. ​ 그런데, 마바리 테이블이 기가 쎈지 7-8번 이상을 한번도 맞히지 못합니다. 알렉스가 테이블을 옮기자고 해서 옮겨봤지만 거기서도 열번 틀리고 한두번 맞히면서 (겜 시작한지 10분도 안되서) 시드 20만중 10만이 그냥 녹아 없어집니다 ㅠㅠ (맞혀도 수퍼식스 ㅠㅠ) ​ 테이블에서 일어나서 그제서야 주변 테이블을 모두 스캔해보니 장줄이 떨어진 테이블이 거의 없네요. 좋은 그림이래봐야 3-1-4-1-5-1-2-2 이런 그림밖에 없습니다. ​ 그래서 금방 새슈 오픈한 테이블에 앉아 직접 카드를 뽑아봅니다. 그런데 게임 좀 진행하다보면 중궈애들이 옆에 앉아 따라오기도 하고 반대로 가기도 합니다. 중궈 한놈은 인간매 수준으로 많이 잃었는지 저를 졸졸 따라다니며 베팅을 따라오네요. 저도 시드 절반빠져서 열받는데 ㅎㅎ 그 놈 따라오니 제가 카드를 잡아도 이기질 못합니다. ​ 결국, 이런 경우에는 메뚜기 신공으로 예닐곱번 테이블을 옮겨봅니다. 개인적으로 혼자 겜하는 걸 좋아해서 옆에 똥파리가 붙으면 좀체 힘을 못쓰는 편입니다. 그래서, VIP를 선호하는데 여권을 안가져와 마바리 개싸움장^^ 에서 진을 빼고 있네요 ㅠㅠ ​ 하지만 손에 8만 정도 남았을까.. 그때 마지막으로 옮긴 테이블에서 뭔가 신호가 옵니다. 1/3정도 오픈된 테이블이었는데 3-1-2-2-4-1 이렇게 규칙도 뭐도 없는 테이블에서 플레이어를 내리는데 플3개 이후에 타이가 떡~하니 뜹니다. ​ “아 이거 심상치 않은데 내려올까나??” 조심스럽게 베팅하며 한땀한땀 줄을 내려봅니다. 3천, 6천, 1만… 계속 맞히면서 플레이어 줄이 계속 내려옵니다. 그냥 승질같아서는 5만, 10만 벳을 대고 싶었지만 오늘은 기분을 잡치면 안되는 날이라 1-2만 사이의 벳으로 살살 내려봅니다. ​ 플레이어 줄이 8개 넘으니 주변에 똥파리가 날라듭니다. 한국인/필리피노 모두가 으쌰으쌰 플레이어로 합심해서 베팅하는 찰나.. 제 베팅위에 얹는 놈도 나타납니다. 저는 재빨리 그 얹은 벳을 다른 이의 칩위로 옮깁니다. ​ 제가 이 부분에 징크스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누가 제 칩위에 베팅 얹으면 그냥 힘못쓰고 죽는 이상한(?) 징크스가 있습니다 ㅎㅎ ​ 아무튼, 결국 제가 갑자기 스타가되어 주변의 환호와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플레이어줄은 12개로 끝이납니다. 안전벳으로 이 테이블에서만 14만 정도 따서 최종 22만2천으로 마감합니다. ​ 줄이 끊어지니 알렉스가 제 칩을 빼앗더니 튑니다. ​ 그러더니, 캐쉬어가서 돈으로 바꿔옵니다. 개인적으로 겜을 더 하고 싶었지만 알렉스가 강력하게(?) 맥주한잔하러 bar에 가자고 하네요. ​ “하긴 오늘은 기분잡치면 안되는 날이니깐..^^” ​ 별로 딴 건 없지만 알렉스 만페소 뽀찌주고 12000페소로 맥주마시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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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별로 없어서 밴드애들 한테 천페소 찔러주고 센청곡 들어갑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도 몇곡 신청하니 손님들이 하나둘씩 늘어납니다. 애들이 노래를 잘 불러서 총 3천페소 팁나가니 여친이 옆에서 째려봅니다. ㅎㅎ ​ 맥주 한잔 시원하게 마시는데 여친이 왜 여기서 돈내고 맥주 마시냐고 물어봅니다. 테이블에서 마시면 공짠데 말이죠 ㅎㅎ ​ 제가 여친을 카지노에 안데리고 다녀서 여기 시스템을 잘 모릅니다.ㅋㅋ (거의 차무식 마눌수준) 결국 알렉스가 테이블에서 맥주 공짜로 마시려면 게임을 해야한다고 설명해줍니다. ​ 맥주 4잔에 소주1병, 안주 2개 시켰는게 2천페소 좀 넘게 나왔네요. 생각보다 싸게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오카다는 다른 카지노보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것 같습니다. 편의점도 카지노 내에있어 편리하구요. ​ 아무튼, 오카다 협찬으로 생일잔치는 행복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22000페소 승 - 알랙스 10000페소 뽀찌 - 막창 5000 - 맥주 2500 - 밴드팁 3000 = 1500페소(남은 돈) 남은돈은 아침에 해장해야겠습니다.^^ ​ 중요한건 먼저 돈을 쓰고 겜으로 복구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겜을 먼저해서 혹여나 잃으면 술도 아예 못 마실 수 있고 마신다고 해도 기분이 잡칠수 있으니까요. ​ 회원님들도 승부가 아닌 즐기는 게임하시길 빕니다~ ​

[필사마]

​ ​ P.S.: 방사진 몇장 더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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