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을 위해 집을 나서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산 위에 집들이 오늘따라 더 멋지게 느껴집니다. 

저 집들 바로 뒤편에는 클락에서 가장 좋은 골프장 썬밸리가 있고요. 아마도 클락에서 가장 비싼 빌라가 아닐까 합니다. 대부분 집주인들은 중국인이라고 하네요.

회원님 만나서 힐튼로비로 픽업을 갑니다. 새벽에 들어오셔서 식사를 먼저 하러 갑니다.

아침 겸 점심메뉴는 중식..

앙헬레스에는 3~4곳은 중국집이 있습니다. 제 입맛에는 한국보다 맛있게 느껴집니다.

철판해물 돌짜장과 깐풍기를 주문했습니다.

업소명 : 차이라이

위치 : 프랜드쉽(코리아타운) 무궁화상가

음식에서 불맛이 나는 게 특징입니다.

앙헬레스를 방문예정이시라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같은 상가에 맛집이 몇 곳 있으니 기호에 맛게 골라 드실 수 있으십니다.

청해(복요리), 일미 국밥, 프린세스 뷔페(한식뷔페) 등등..

식사를 마치고 힐튼 2층 주피터에 입성했습니다. 제가 주로 머물고 있는 주피터정킷이 요즘 리모델링 공사로 한창 바쁘네요. 더욱 좋은 컨디션으로 회원님들을 모실수 있을 듯합니다.

지난주부터 새롭게 슈퍼 6 테이블이 2대가 스타트되었습니다. 부담 없이 게임 가능 하시도록 미니멈은 1천 페소(한화 25.000원)부터 있습니다.

클락 카지노의 특징은 적은 시드로도 충분히 즐겁게 게임 가능 하십니다.

30만 스타트로 시작된 게임은 초반 악수로 고전을 하고 계시다가 세 번째 슈에 좋은 그림을 만나 원전복구+소액승으로 마무리하셨습니다.

기다리면 좋은 그림은 찾아오는 듯합니다.

좋은 그림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게 힘들긴 하지만요.. ㅡㅜ